새해의 첫달 1월, 벌써 중순입니다.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며칠 전 2020년 직업군인 월급이 첫 지급되었는데요, 직업군인 월급날은 매달 10일이며, 공휴일인 경우 전날 지급됩니다.
작년 모병제가 뜨거운감자로 떠오르며, 총선 공약으로 검토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총선이 얼마 남지않은 만큼, 모병제 공약에 관심이 갑니다. 아직까지는 개헌이 필요한 사항이지만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로 모병제 전환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현재부터 점점 줄어들어 두 차례의 급감사태를 겪고 20년 후에는 병역자원이 절반 이상 줄어든다는 보고서도 있습니다. 또 다른 시각으로는 일자리 창출이 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2020년 직업군인 봉급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직업군인의 봉급은 작년대비 인상률 2.8%입니다. 인상된 2020년 봉급표를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매년 부사관 월급이 최저임금을 밑돌았으나, 최근 3년 내 가장 높은 인상률으로 올해는 최저임금을 밑도는 경우는 없을것으로 사려됩니다.
일반사병 군인 월급도 33% 인상됩니다. 몇 년사이에 급격히 인상되긴 하였으나, 아직 2017년 최저임금의 50%까지 일반병사 급여 인상은 되지않았습니다.
병장(3개월) 540,892원, 상병(6개월) 488,305원, 일병(6개월) 441,728원, 이병(3개월) 408,173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이제는 이병도 40만원 이상의 월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 직업군인과 일반사병(병장, 상병, 일병, 이병) 월급과 인상률을 알아보았습니다.